발로란트 기복이 너무 심한테 어케 해야하나요? 감도는 800에 0.17로 초저감도에다가 각쪼개기,헤드라인,무빙 나 좋다는 말 많이 듣는데

발로란트 기복이 너무 심한테 어케 해야하나요?

cont
감도는 800에 0.17로 초저감도에다가 각쪼개기,헤드라인,무빙 나 좋다는 말 많이 듣는데 기복이 왜케 심한지 모르겠어요... 유튭이나 다른거 다 따라해봐도 똑같은데 어케 해야하나도 최티 실3 현티 실3 입니다

발로란트에서 eDPI(마우스 DPI × 인게임 감도) 136은 프로 선수들 중에서도 극소수만 사용하는 '초저감도' 영역입니다. 현재 겪고 계신 심한 기복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이 극단적인 감도와 체력적 한계의 상관관계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첫째, 초저감도는 미세 조정에는 유리하지만, '각 쪼개기(클리어링)'와 같은 화면 전환 동작에서 팔을 넓게 써야 하므로 피로도가 급격히 쌓입니다. 컨디션이 조금이라도 좋지 않거나 게임이 길어지면, 본인도 모르게 팔이 둔해져 각을 대충 확인하게 되고, 이것이 의문사로 이어져 기복을 만듭니다. 감도를 0.2~0.25(eDPI 160~200) 수준으로 조금만 올려도 화면 전환의 기민함이 살아나 기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둘째, 실버 구간에서 "에임이나 무빙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데도 티어가 정체된다면, '교전 센스'와 '포지셔닝'을 점검해야 합니다. 샷은 좋지만 불리한 위치에서 싸움을 걸거나, 스킬 없이 맨몸으로 피킹 하는 습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킬을 따는 것보다 '죽지 않고 유리한 각을 만드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초저감도 유저일수록 자세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책상 높이, 팔이 닿는 면적, 의자 위치를 매번 똑같이 세팅하는 '환경적 루틴'을 확립하고, 사격장 10분, 데스매치 1판 등 정해진 예열 과정을 거쳐 감각을 일정하게 맞춘 뒤 랭크 게임을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