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세 관련 문의(직장인) 부친께서 정년퇴직후 1년 단위로 계약중인 회사에서 근무중입니다. 24년 연말정산을 회사를

[질문]

부친께서 정년퇴직후 1년 단위로 계약중인 회사에서 근무중입니다.

24년 연말정산을 회사를 통해 했는데 카톡으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라는 안내가 와서

안내에 맞춰 시키는대로 하니 신고금액이 약 240만원이 나왔습니다.

현재 소득은 계약직 근로소득 및 국민연금만 있습니다(그외 소득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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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로소득, 연금소득 만 있는 경우에도 종합소득세 신고가 잡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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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회사에서 연말정산을 했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종합소득세가 240만원이나 나오는 경우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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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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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안녕하세요~

아버님 정년퇴직 이후 계약직으로 근무 중이시며, 연말정산을 했는데도 종합소득세 240만 원이 나와 당황하신 질문자님.

저도 가족 중에 유사한 상황을 겪은 적이 있어서 그 마음 충분히 공감이됩니다.

제 경험상 이렇게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근로소득과 연금소득만 있는 경우, 원칙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는 필요 없습니다.

• 회사에서 연말정산을 통해 근로소득 정산을 완료했고, 국민연금은 비과세 소득 또는 분리과세 대상이기 때문에 별도로 신고하지 않아도 되는 게 일반적입니다.

• 단, 연금 외에 다른 연금소득(사적연금)이나 기타소득, 금융소득이 일정 금액(2천만 원 초과) 이상이면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1. 종합소득세 240만 원이 나온 이유는 다음을 확인해보세요:

• 연말정산 누락: 회사에서 한 연말정산이 불완전했거나 소득 일부가 빠졌을 수 있습니다. 특히 중도 입사자거나, 다수의 소득처가 있는 경우엔 자동 반영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 연금소득 종합과세 여부: 국민연금 외에 개인연금이나 퇴직연금 등 사적연금이 연간 1,200만 원을 초과하면 종합과세 대상이 됩니다. 이 금액이 소득과 합산되어 세액이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 신고유도 메시지에 따라 실수 신고: 카톡 등으로 온 안내를 그대로 따라 하면서, 필요 없는 신고를 실수로 진행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경우 홈택스 마이페이지에서 신고내용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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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에게 도움될 이어지는 내용은 아래에 남겨놓겠습니다.

[관련 정보 보러가기]: "(https://kind-find.kr/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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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의 상황이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